다에리소프트 VIP 파티 개최 "소중한 파트너분들에 대한 보답의 자리 마련"
"그동안 저희 다에리소프트를 아껴주신 중요한 파트너분들을 모시게되어 기쁩니다. 다양한 음식과 술, 공연을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1일 부산 서면 인근의 AC BAR에서 열린 다에리 VIP 파티에서, 다에리소프트 유다엘 대표는 60여 명의 다에리 VIP 파트너를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유 대표는 파트너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음껏 즐기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AC BAR를 통째로 대관하여 바베큐 케이터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식들과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이 무제한으로 준비됐다. 참가한 파트너들은 다양한 게임업계 이야기와 함께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유다엘 대표는 각 테이블을 돌며 파트너들과 담소를 나눴다.
그리고 오후 8시가 되자 무대 공연이 시작됐다. 첫 공연은 NV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우아'의 무대로, '우아'는 '단거', '별따러가자' 등의 히트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우아'의 멤버들은 "이렇게 소극장에서 공연하듯 행사를 진행해본 적이 처음인데 색다른 경험이었고 호응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아'의 공연이 마무리되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R&B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무대에 올랐다. 파워풀한 무대로 '꽃피는 봄이 오면', '체념' 등의 노래를 열창한 이영현의 무대에 다에리 VIP 파트너들도 연신 호응을 보내며 환호했고 '명불허전이다', '대단하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공연 무대 후 추가 음식이 배치됐고 칵테일 파티가 진행되었으며, 구글 클라우드에서 별도의 숙취 해소 음료를 후원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파티가 지속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인 BIC 기간 중에 의미 있는 파티를 준비해준 다에리소프트 측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향후에는 다에리소프트와 같이 의미 있는 파티를 개최하는 개발사가 더 많아져서 보다 많은 개발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다에리소프트는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 이상을 달성한 ‘인생게임’을 성공시키면서 두각을 나타낸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다. 이후 입소문만으로 구글 매출 30위권에 오른 방치형RPG '사신키우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초인의 시대 : 방치형 키우기’, 그리고 ‘마녀의 기사’ 등을 출시했으며 추가로 10여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