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팟, 포커 리그 'WPL' 팀프로 선수로 임요환, 현성주 발탁
잼팟(대표 고세욱)은 정통 홀덤 게임 WPL(Winjoy Poker League, 윈조이 포커 리그, 이하 WPL)의 공식 홀덤 팀프로 선수로 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현성주 선수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WPL'은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대규모 토너먼트 콘텐츠와 복수의 경기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통해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국제 토너먼트 룰(TDA)을 기반으로 하는 토너먼트 시스템과 랜덤 딜링 시스템(RNG)을 인증 받아 모든 이용자들이 공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임요환과 현성주 선수는 앞으로 'WPL'의 홍보 모델이자 'WPL'을 대표하는 팀 프로로서 활동하게 된다.
2020년부터 'WPL'과 인연을 맺은 임요환 선수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아이콘으로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번에 'WPL'과 재계약을 맺고 'WPL'의 팀프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현성주 선수는 다수의 해외 메이저 토너먼트 우승 경험이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로 이번에 새로 WPL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임요환 프로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잼팟은 "WPL 및 WPL 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통해 선발된 유저와 임요환, 현성주 두 팀프로 선수를 중심으로 프로팀을 구성하여 주요 국내 및 해외 홀덤 대회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WPL'은 이날 조인식에서 홀덤 대회 전문 브랜드인 KSOP(Korea Series Of Poker)와도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KSOP는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홀덤 대회 브랜드로서 지난 8월에 진행한 '제1회 WPL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WPL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홀덤 게임 WPL, 국내 홀덤 시장에서 높은 신뢰성과 브랜드를 지닌 KSOP, 그리고 임요환·현성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프로가 앞으로 발휘할 시너지는 국내 홀덤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