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에리 '초인의 시대', 최고 인기 게임 뽑는 '구글 베스트 오브 어워즈' 후보 올라
올해 최고 인기 게임을 뽑는 '구글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 다에리 소프트의 인기작 '초인의 시대 : 방치형 키우기'가 후보작에 올랐다.
'구글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구글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인기 게임과 앱을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도 19종의 게임과 10종의 앱이 후보작에 올랐다.
이번에 후보작에 오른 '초인의 시대 : 방치형 키우기'는 '사신키우기' 등을 성공시키며 방치형 게임 전문 회사로 떠오른 다에리소프트가 유명 네이버 웹툰 '초인의 시대' IP(지식 재산)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출시됐으며, 복잡한 조작 없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구글플레이, SK 텔레콤 등 후원사 특별상도 동시 수상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임강, B, 세인트 펄, 맷 디온, 제인 소나타, 오방원, 수이, 막심 바실로프, 키릴로 등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웹툰의 명장면을 따와서 원작 팬은 물론, 원작을 보지 않은 이용자들도 원작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초인의 시대: 방치형 키우기’는 원작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7점을 기록하면서 다에리소프트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구글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는 '초인의 시대 : 방치형 키우기' 외에도 '미르M', '디아블로 이모탈', '컴투스프로야구V22' 등 다양한 작품이 후보에 올라 있다. 공개 투표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우승작은 11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