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자 코퍼레이션, 럭키웨일랜드와 NFT 및 고랫쉐어 IP 사업 맞손
페루자 코퍼레이션(Perugia Corp., 대표 배종훈)은 NFT 프로젝트 럭키웨일랜드와 지난 12월 9일 고랫쉐어 NFT IP를 이용한 컨텐츠 제작 및 협업에 대한 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로라헌트는 PC, 모바일, HTML5 등 자체 제작한 게임부터 메타버스 게임, 타 게임 회사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오로라헌트 내에서는 PMW라는 이더리움을 하드포크한 형태의 코인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자체 민팅, NFT 마켓 플레이스 기능이 내재되어 NFT를 판매,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오로라헌트에서 서비스하는 자체 게임 클로머신, 네다콜로니, 그리고 오로라헌트 플랫폼 자체 NFT를 민팅할 예정이다. 게다가 2023년 계획상 글로벌 NFT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 노바 헤쳐,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랜덤 위키 박스를 서비스할 예정으로 거대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할 방침이다.
럭키웨일랜드는 행운을 주는 고래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LWL토큰을 자체 발행하여 커뮤니티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보상받는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럭키웨일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와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순환 발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플랫폼 '고랫쉐어', '럭키웨일' NFT/토큰 발행, 콘텐츠, 게임 등의 자체개발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럭키웨일랜드 생태계는 S2E(Share to Earn) 기반으로, 팀과 홀더 사이의 수익 공유가 구성된다. 총 777장의 럭키웨일 NFT 콜렉션을 보유한 개수에 비례하여 프로젝트 수익의 50%를 분산 지급받는 방식이다.
페루자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럭키웨일랜드의 고랫쉐어 IP를 이용한 인형 캐릭터를 제작, 클로 머신을 통해서 고랫쉐어 인형을 뽑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