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캐릭터 ‘사쿠라’ 참전
레벨 인피니트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오늘(3월 31일) 밝혔다.
먼저 지원형 SSR 캐릭터 ‘사쿠라’가 참전한다. 신규 캐릭터 ‘사쿠라’는 테트라 라인 소속으로, 일본 전통 음악 연주에 사용되는 ‘이치겐킨’을 무기로 적을 상대한다.
강력한 풍압 코드를 활용하는 ‘사쿠라’는 적의 발사체 공격을 보다 쉽게 요격할 수 있으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풍압 코드를 지닌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대폭 감소시켜 아군 생존력을 높여준다.
또 레벨 인피니트는 이 ‘사쿠라’ 업데이트와 함께 '사쿠라'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 ‘CHERRY BLOSSOM’을 4월 13일까지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스토리 이벤트는 ‘사쿠라'가 후계를 위해 가짜 약혼 연극을 꾸미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스테이지를 완수하고 특별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모집 티켓, 스킬 육성 재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메인 시나리오 20챕터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헬레틱 ‘니힐리스타’가 2차 해방 SSR 니케로 등장한다. 호전적인 전투광 ‘니힐리스타’는 버스트 스킬로 자신의 장탄 수를 증가시키고,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각종 범위 공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차 해방 니케는 메인 스테이지 20-31를 클리어하고 해방 시스템 1차 니케 3종 중 한 명 이상을 해방한 이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승리의 여신: 니케’에 코스튬 3종도 추가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4월 미션 패스 최대 레벨 보상으로 ‘노이즈’의 한정 코스튬 ‘체리블로섬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상시 코스튬으로는 ‘노벨’의 ‘펭귄 홈즈’를 선보인다.
또 오는 4월 27일까지 21 Days Login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21일 이상 누적 로그인 시 ‘유니’의 사랑스러운 한정 코스튬 '러블리 핑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 한정 FULL BURST 이벤트가 진행되어,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요격전과 시뮬레이션 룸에서 획득하는 드롭량이 기존보다 두 배 증가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승원 게임동아 인턴 기자 (sw@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