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트위치 동시송출 제한, "다시보기도 없는데...“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동시송출을 제한하는 새 약관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의 동시송출 제한은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에만 해당됐지만, 이제 모든 스트리머에게 적용되는데요.
동시송출은 2개 이상의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송출하는 것으로,
이번 약관을 통해 유튜브나 타 플랫폼과 트위치에서 함께 방송을 하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치는 이미 지난 2022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상 화질을 제한하고, 다시보기 및 클립 서비스를 중단해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갈수록 이용자 적대 정책을 펼치는 트위치, 이를 접한 이용자들은 "아직 덜 망했나?", "트위치 자리를 유튜브가 대신할 수는 없나" 등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트위치를 떠나는 스트리머들도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편집: 김진우 jinwoo@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