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꾸러기 오형제'의 귀환, '사이킥 5 이터널' 6월 30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옛날에 오락실에서 즐기던 '꾸러기 5형제'가 스위치로 나온다고 정말? 추억 돋는다!"
지난 1987년도에 자레코에서 오락실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꾸러기 오형제'가 닌텐도 스위치로 새롭게 부활한다.
'꾸러기 오형제'(일본명: 사이킥 5)는 다섯 명의 초능력자가 망치로 적들을 때려잡으며 마지막 사탄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예전부터 독특하고 감칠 맛나는 점프 액션으로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다.
과거 '스노우 브라더스 이터널'을 출시한 CRT게임즈(대표 임성길)에서 개발하고 대원이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사이킥 5 이터널'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예판넷 등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단순 이식이 아니라 기존 오락실 버전에는 없는 다양한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으로, LIFFE 하나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모드, 최소 타임으로 끝까지 돌파해야 하는 '타임 어택' 모드, 끝없는 고층을 향해 도전해 나아가는 '타워링'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게임은 동시 2인 협동 플레이도 지원하며, 다양한 예약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정식 출시는 7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