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매력 담아낸 ‘라이자의 아틀리에’ 애니메이션에 관심 집중
인기 게임 캐릭터 라이자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애니메이션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애니메이션 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가 애니플러스를 통해 국내 방영이 시작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9년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로 등장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게임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시리즈는 총 3편이 제작될 만큼 아틀리에 시리즈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편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는 작은 시골 마을의 평범한 소녀이지만, 특별한 매력을 가진 라이자를 주인공으로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게임은 한적한 시골 농가의 딸인 ‘라이자’가 연금술을 다루는 인물과 만나 연금술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1편의 흥행에 힘입어, 2020년 2편이 등장했고, 올해 3월에는 3편이 등장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이번 TV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애니메이션을 맡았던 라이덴 필름이 제작을 맡았고, 감독은 유즈리하 에미다. 그리고 목소리 연기에는 라이잘린 슈타우트역에 노구치 유리 성우를 비롯해 렌트 마르스링크역에 테라시마 타쿠마, 타오 몬가르튼역에 콘도 유이, 클라우디아 발렌츠역에 오오와다 히토미, 엠펠 볼머역에 노지마 히로후미, 릴라 디자이어스역에 테루이 하루카 등의 성우가 참여했다. 원작과 게임과 동일하다.
지난주 국내 방영이 시작된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주인공 ‘라이자’의 매력 포인트인 ‘꿀벅지’를 고스란히 옮겨내는 등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라이자'의 매력만 눈에 들어올 정도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반갑다.", "시청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애니메이션이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애니메이션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2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