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폭풍저그' 홍진호, 스타크래프트 접고 뭐하나 했더니... 포커황제 됐네

'스타크래프트'의 황제 임요환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로 인식되고 있는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홍진호 선수는 선수 생활을 접고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는데요, 현재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독보적인 실력으로 현재 국내 탑 랭커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홍진호 선수는 지난 8월 8일에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는데요, 이 방송에서 이상민은 홍진호 선수에게 "요즘 돈 엄청 벌지 않았냐. 누적 상금이 26억원?"이라고 밝혔고, 이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죠.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완벽한 타이밍과 함께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방을 몰아치기로 유명한 홍진호 선수였기에 포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홍진호 선수는 "아직 국내에서는 포커가 스포츠로 자리잡진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다"라며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WSOP라는 대회가 열리는데, 이 대회는 메인 경기 우승 상금이 150억 원"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더욱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홍진호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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