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게임으로 착각 금지
게임소개
과소평가 받는 면이 없지 않지만, 게임을 즐겨보면 그 완성도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작품. 바로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입니다. 그런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의 최신작인 라쳇 앤 클랭크 퓨쳐 2 역시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이죠.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액션 부분은 액션대로, 어드벤처 부분은 또 그 나름대로 잘 만들어져 있으며, 그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각 부분이 매끄럽게 어우러진다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게임을 즐기다보면 어색하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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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도 있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무기들의 개성도 꽤나 특출나서 한 가지 무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무기를 돌려가며 쓰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도 뛰어난 점이죠.
이런 다양한 무기와 함께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잘 짜여진 레벨 디자인 덕분에 적당한 난이도 속에서 긴장감을 이어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이유로 퍼즐도 꽤나 등장합니다만, 퍼즐에 약한 게이머들을 배려하기 위해 충분한 힌트와, 이래도 여의치 않은 분들을 위해 일정 대가를 지불하고 강제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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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완성도 자체만 따지고 본다면 훌륭한 수준입니다. 특히 이벤트 장면에 나오는 CG 영상의 꽤나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던 전작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있죠.
이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캐릭터가 비교적 서양인 취향에 가깝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이런 류의 캐릭터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맛깔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한글화는 이래저래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한글화가 되어 있다는 점은 이 게임의 굉장히 강력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게임 중간에 흘러나오는 이벤트성 대사는 자막 지원 자체가 없는 게임이다 보니, 이들 대사를 듣는 재미가 적습니다. 게다가 단지 재미를 떠나 이들 이벤트 대사는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힌트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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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아동용 게임, 하지만 그 속은 꽤나 꼼꼼하게 짜여진 게임입니다.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팬이라면 겉모습만 보고 이 게임을 건너뛰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게임패키지

패키지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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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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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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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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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내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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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내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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