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팀까지 접수한 '이터널리턴'과 힘내는 '세나 키우기'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 소식! 이번 주는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이 뜨거웠습니다. 7월 20일 정식 시즌을 시작한 '이 터널 리턴'은 5천 명 대였던 동접자 수가 2만 명 대까지 증가한 데다 PC방 순위도 계속 상승 중입니다.
특히, 스팀에서 성적이 놀라운데,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인기 게임 1위를 며칠간 유지한데다가 4만 9천여 명에 달하는 이용자 평가에서,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년간 테스트하면서 게임을 접네 마네 할 정도로 유저 수가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성과네요.
넷마블의 '세나 키우기'도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지난 6일 출시된 '세나 키우기'는 '저사양', '저용량',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방치형 게임의 장점을 십분 살린 간편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넷마블 게임들의 정수를 한곳에 모은 듯한 아주 잘 짜인 과금도 '세나 키우기'의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세나 키우기'는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일주일간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국내 제작 방치형 게임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몇 주간 유지한 건 처음이라 과연 얼마나 열풍을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