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농구게임의 황제

NBA 라이브
2003
NBA 라이브 2003


농구 게임의 황태자로 불리는 NBA LIVE 시리즈가 2001 발매 이후 2년 만에 PC용 2003을 선보였다. ( 2002는 플스용으로만 나왔음. )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이 게임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사람들이 많을텐데 과연 패키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선 패키지의 전면부는 제이슨 키드를 모델로 한 사진으로 농구 게임의 이미지를 십분 살리고 있으며, 뒤편에는 게임의 특징을 보여주는 스크린샷 4장과 게임의 특징이 간략하게 적혀 있고, 전면부의 실사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이슨 키드의 게임내 모델링 사진이 실려 있어 그래픽에 관련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듯 하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DVD 케이스에 ( 매번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이다.. -.- ) CD가 들어 있고 EA 게임에서는 항상 보이는 4가지 내용물이 보인다.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일단 CD는 제이슨 키드의 모습이 라벨에 멋들어지게 들어가 있어 정품 특유의 가치를 한껏 올려주고 있으며 설명서는 농구 게임이라고 생각해볼 때 상당히 두꺼운 45페이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45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구성하는데 있어 그림이 거의 없고 글씨도 작기 때문에 과연 누가 이걸 읽고 싶어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아쉽다. 그외의 내용물은 항상 보아오던 카달로그와 엽서 그리고 인스톨 가이드북이니 넘어가자...
NBA LIVE 2003 패키지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EA의 패키지와 별로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오랜 기간 기다려온 게임이다 보니 왠지 모르게 부족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 이런 느낌의 주된 원인 제공은 보기 힘든 설명서 때문이 아닐까... ( 농구 게임에서 설명서는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정품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설명서가 조금더 정성이 있어 보였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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