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개발사 ‘비헤이비어’, 다키스트 던전 ‘레드훅 스튜디오’ 인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개발사인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가, 다키스트 던전 시리즈를 제작한 레드훅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지난 24일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공식 X(구 트위터)에는 “오늘, 레드 훅 스튜디오 인수를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레드 훅 스튜디오는 비헤이비어라는 큰 틀 아래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존재하게 된다.
비헤이비어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 공포 게임에서 비헤이비어의 선두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비헤이비어’를 ‘공포’와 동의어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고, 레드 훅 스튜디오 인수는 이 목표를 향한 발걸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스튜디오는 2016년 공포 생존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출시해 6000만 명의 이용자를 만났으며, 해니르 스튜디오와 협력해 중세 공포 생존 게임인 ‘블라이트: 서바이벌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