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깃발 한번 꽂고 내려간 붕괴: 스타레일
매주 한주의 게임 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업데이트 한방으로 최정상 깃발 한번 꽂고 내려간 붕괴: 스타레일이 이슈였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13일 3.5 버전 업데이트 ‘영웅은 죽기 전에’를 추가했었죠. 이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개척 임무 ‘앰포리어스 – 영웅은 죽기 전에’와 무지개와 해류에 둘러싸인 새로운 해변 도시 국가 ‘노래의 해안’ 스틱시아.
신규 5성 '히실렌스(공허•물리)', '케리드라(화합•바람)' 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신규 5~4성 광추를 추가하는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습니다. 여기에 신규 이벤트로 미궁 깊숙한 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 나서는 ‘황금 미궁 레스토랑’, 스페셜 레시피를 만드는 ‘낡은 잔, 새로운 벗’ 등이 진행됐죠.
3.5 버전 업데이트의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 붕괴: 스타레일은 일본 앱스토어 2위, 중국 5위에 올랐고, 미국에서도 103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최상단에 곧바로 깃발을 꽂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열혈강호: 귀환의 매출 6위 진입이 이슈였습니다. 지난 7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열강: 귀환은 중화권에서는 ‘전민강호’으로 서비스되던 게임의 국내 버전으로 원작사인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를 맡아 이슈를 받기도 했습니다.
출시 전후로 엄청난 마케팅을 쏟아부은 이 게임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6위까지 상승했고, 주말 사이 5위권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게임 커뮤니티나 관심도는 낮은 것 같은데, 매출이 이정도로 오른걸 보면 글쎄요 몇몇 고래 유저들이 힘을 쓴건가 싶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