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브컬처에 LOL을 더했다? PVP 재미 강조한 루나 월영의 전쟁

신승원 sw@gamedonga.co.kr

요즘 대세 장르인 서브컬처에 LOL을 섞은 듯한 게임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보통 서브컬처 게임이라고 하면 미소녀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한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들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최근 스팀얼리액세스로 출시된 유비스의 루나 월영의 전쟁은 LOL처럼 상대 진영과 대규모 PVP 대결을 핵심 재미로 내세웠습니다.

아군 진영에서 열심히 사냥을 해서 레벨과 아이템 파밍을 할 수 있고, 맵의 중간 지역에는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가 존재해서, 상대 진영과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집니다.

주요 길목에는 아군을 보호하는 타워가 존재하고, 위급할 때는 아군 진영으로 귀환해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것까지 LOL를 연상시키네요.

아직은 얼리액세스 단계이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가 진영별로 하나뿐이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 종류도 많지 않지만, 아이디어는 상당히 신선합니다. 스팀에 보면 업데이트 로드맵이 나와있는데, 계획대로 잘 완성됐으면 좋겠네요.

서브컬처에 LOL을 더했다? PVP 재미 강조한 루나 월영의 전쟁
서브컬처에 LOL을 더했다? PVP 재미 강조한 루나 월영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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