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 온라인 게임으로 부활
판타그램과 온라인 게임 '무혼'의 개발사인 유즈드림은 와효장룡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대만의 서미트 사와 와호장룡 온라인 게임 제작에 관한 삼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판타그램은 게임 기획과 더불어 전세계 유통을 담당하며, 유즈드림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권한을 소유하게 된다. 게다가 여기에 중국과 일본의 개발사들도 참여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판타그램은 이번 기회로 국제적인 퍼블리셔로 급부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예측하면서 와호장룡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3D 무협게임의 전문 개발사인 유즈드림의 개발 가세는 이 현상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와호장룡은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무협영화로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등의 호화급 배우가 주연을 담당하였고, 북미지역에서도 외국영화로써는 신기록의 매출을 세운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