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쇼 참가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리더 '뮤(Mu)'의 제작사 (주)웹젠(대표 이수영, www.muonline.co.kr)은 오는 미국 현지 시각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의 상용화에 성공한 뮤는 금번 E3에 출품을 하지는 않지만 전시장 내 미팅 룸을 개설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서 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련 시장 동향을 파악함은 물론 참여사와의 휴먼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화려한 3D 그래픽 환타지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뮤는 지난해 국내의 각종 게임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여 뮤만의 화려한 그래픽 영상과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특히나 지난해 서울게임엑스포 2001에서는 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하여 각계각층 인사들은 풀 3D 그래픽에 사로잡혀 뮤의 부스를 떠날 줄을 몰랐다. 금번 E3에 참가하는 많은 국내 게임 중에서도 뮤의 선전이 기대되는 것은 아마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 (주)웹젠의 이수영 사장은, "현재 뮤가 구현하고 있는 온라인 3D 기술은 게임 선진국 미국에서 조차도 감히 흉내낼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것이다. 금번 E3쇼는 해외 진출을 앞두고 이러한 뮤만의 3D 그래픽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이를 검증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세계 게임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