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넌 PK버전 12세이용가 판정
3D 온라인 게임 '뮤(Mu)'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뮤가 지난달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데 이어, PK(Player Killing)가 불가한 틴버전에 대해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뮤는 12세 이상 유저들에게 다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PK시스템이 없는 넌 PK버전은 뮤의 8개의 대서버별로 하나의 소서버가 패치되는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장사서버인 첫번째 소서버의 경우에도 15세 미만 유저들의 게임 내 아이템 거래를 위해 PK시스템을 없앴다. (주)웹젠 관계자는 "12세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고, 현재 새로운 맵(사냥터)인 죽음의 사막 '타르칸'을 비롯해서 새로운 아이템과 스킬, 보석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말 뮤 대륙은 더욱 활기가 넘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