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 2 온라인', 개발자와 유저들간의 만남의 자리 마련.
금일 한강유람선에서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유저들과 개발자들의 만남의 자리가 있었다. 오늘 행사에는 1000명의 지원자 중 지역별로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 가량의 게이머들이 참석을 하여 3시간 30분 동안 실시된 행사를 즐겼다. 특히 오늘 행사는 선상에서 이루어진 관계로 다른 행사와는 다른 특이한 경험을 할수가 있었는데 참석자 모두 얼음을 깨고 나아가는 유람선속의 경험을 즐거워했다. 행사는 2003 업데이트 내용 소개,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질의응답시간, 식사시간 순으로 이뤄졌다. 질의 응답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이루어졌는데, 밸런스 문제와 비매너 플레이어에 처후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었으며 새로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보다는 기존 시스템의 미비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건의하는 유저도 있었다. 식사시간이 끝난 다음에는 경품 추첨이 있었는데, 포가튼 사가 2 온라인 대형 광고판 2개와 플레이스테이션2 1대가 즉석 추첨으로 증정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1대는 후에 홈페이지에서 행사후기를 추첨해서 증정한다고 한다. 오늘 행사는 개발자와 유저들이 만난 허심탄회하게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자리로 이를 계기로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이 더 좋은 게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인터뷰 오늘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중 가장 연장자이셨던 최문숙씨 (아이디 : 붉은날개전사)와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기자 : 많은 유저들이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을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문숙님 : 많은 분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레벨을 올리고 기술을 익히는데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은데 저는 포가튼 사가 2 온라인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같이 플레이를 하는데 재미를 느꼈습니다. 기자 : 온라인 게임에서 비매너 플레이를 하는 게이머들의 대다수가 나이 어린 게이머로 알고 있는데 아이의 어머니로서 그들을 바라볼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최문숙님 :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플레이를 하면서 많이 타일러 봤지만 입에 담기 힘든 심한 욕을 하고 가더라구요.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는 온라인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것인데 자신이 알려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서 그릇된 길로만 가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모두의 노력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포가튼 사가 2 온라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