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게임 ‘놈’ NATE에 서비스.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빌에서 8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놈의 스토리는 모바일 게임답지 않게 다소 철학적인 편인데,"놈은 달린다. 이 세상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무작정 달린다. 놈은 혼자다. 당신도 혼자다."라는 인트로와 함께 놈은 뛰기 시작한다. 놈은 계속 뛰면서 작은 바위, 중간 바위, 큰 바위, 작은 링, 중간 링, 큰 링, 작은 함정, 큰 함정, 개벽이, 벽 등의 수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각각 뛰어 넘다가 아이템을 먹기도 하고, 아가씨가 나타나면 키스도 하고 강아지가 나타나면 쓰다듬어 함께 뛰고 할머니가 등장하면 업고 뛰게 된다. 또 바위몬, 벌레몬, 닭대가리몬, 다스몬 등의 괴물들이 등장해 이벤트적 상황을 연출한다. ㈜게임빌의 신봉구 기획실장은 "휴대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놈' 원버튼 게임으로 제작되어, 휴대폰을 돌리면서 게임을 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놈'은 SK텔레콤의 'NATE>게임Zone>슈팅/액션/아케이드>아케이드월드>놈'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요금은 1500원이다.게임빌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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