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셀’ 출시 4월 10일로 연기.
위자드소프트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이었던 유비소프트의 PC용 잠입액션게임 '스플린터 셀'의 발매시기를 내달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 연기는 기존 한글화 작업 범위를 상당부분 확대, 진행하기로 결정된 데 따른 것이라 한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마케팅팀 부장은 "한글화는 통상적으로 메인이벤트의 대사와 기본 동영상 부분, 그리고 메뉴만을 한글화하는 것이 보통이나, 스플린터 셀의 경우는 게임 내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대사까지도 한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플린터 셀'의 한글화 작업은 유비소프트(UbiSoft) 아시아지역 총괄 본부인 홍콩지사에서 담당하고 있다.위자드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