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와 PC게임 2종 유통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오늘, PC게임 개발사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와 PC게임 '쿠키샵2'와 '러브'에 대한 정식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쿠키샵2'는 여성 아동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쿠키샵의 후속작으로, 주인공이 쿠키샵을 경영하면서 왕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요리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며, 3분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러브'는 10대 여성들의 관심 분야인 화장, 패션, 연애 등의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킨 '코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가 직접 주인공 캐릭터의 얼굴에 화장을 시킬수 있으며, 게임 초반에 게이머의 생년월일과 별자리 뿐만 아니라 심리테스트 통해 게이머의 성격을 캐릭터에 반영시킬 수 있게 했다. 러브는 4분기 중에 출시 예정이다. 위자드소프트 이용갑 대표는 "메가폴리의 게임은 게이머가 진정으로 원하는 요소를 잘 담고 있다"며, "PC게임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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