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게임스쿨' 참가 신청자 접수 결과.
(사)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청소년 게임스쿨' 신청자 접수가 꾸준한 가운데 신청 접수자들의 지역 분포나 관심분야가 예년에 비해 다양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 신청자 접수에서는 학부모가 손수 자녀들의 참가 신청을 대신하는가 하면 타 시도 학생들의 접수도 눈에 띄게 늘어 달라진 게임 산업의 위상 및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의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이 조직위원회 최동운 사무국장은 "최근 들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단순 오락 개념에서 폭넓은 카테고리를 지닌 산업으로 급 전환하는 게 사실"이라며 "예전과는 달리 신청자들이 게임 운용뿐 아니라 개발이나 마케팅 측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에 대한 방증"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청소년 게임스쿨은 게임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게임과 게임산업의 이해, 게임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초.중 등 각각 40명 정원이다. 접수문의: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063-282-2008)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