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코리아 새로운 지사장 임명
아타리 코리아㈜는 새로운 지사장으로 스캇 밀러드가 임명됐으며, 스캇 밀러드가 8월 1일부터 아타리 코리아를 맡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타리 코리아 지사장 교체는 그동안 아타리 코리아를 이끌어 왔던 조원영 전 지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의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 졌다. 신임 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10여년동안 워너 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몸담아왔으며, 아타리 아시아 퍼시픽 본부의 전신인 세가오지소프트(Sega OziSoft)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아타리 코리아 지사장 자리에 임명되었다. 아타리 코리아 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아타리 본사가 아시아 시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 지사는 아시아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양질의 게임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본사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게임 시장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