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잠실 야구장에서 'Xbox 게임 대전-왕중왕전' 진행.

강덕원 campus@grui.co.kr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임요환 선수와 두산 김동주 선수의 'Xbox 게임 대전-왕중왕전'을 8월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실 야구장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겨룰 이번 승부는 두산 응원단장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예정이다. 5시 45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번 승부의 타이틀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격전 이후, 두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Xbox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 글러브, T셔츠가 담긴 선물을 서로 증정하며 이번 시합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두 선수의 대전 이전에 진행될 'Xbox 게임 대회'의 일반인 우승자는 임요환 선수와 DOA3 대전을 치룰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 'Xbox 게임 대회'는 기존 콘솔 게임의 TV 대신 야구장 내 컬러 전광판을 통해, Xbox 게임의 사운드, 영상 등을 그대로 생생히 중계함으로써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Xbox 게임 대회'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전 경기에 걸쳐 시즌 종료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17일 Xbox 게임 대회 일정 5시 30분 ~ 5시 35분 : 관람객과 함께 하는 Xbox 게임 대회 결승전 5시 35분 ~ 5시 45분 : 일반인 우승자-임요환 선수의 DOA3 대전 5시 45분 ~ 6시 : 임요환 선수–김동주 선수의 Xbox 게임 대전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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