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컨디션 제로' 게임 판권 계약 체결
웨이코스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와 '컨디션 제로' 게임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컨디션 제로'는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의 공식 후속작으로 국내 유통사들이 판권을 따내기 위해 경합을 벌여온 작품이다.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의 한정원 지사장은 "이번 웨이코스와의 판권 계약은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로서도 매우 중요한 결정" 이라고 말하면서 "컨디션 제로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 웨이코스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뛰어난 마케팅 아이디어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고 밝혔다. 웨이코스의 김준환 게임사업부 팀장은 "<컨디션 제로>의 유통을 시작으로 대형 게임 유통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하고 " 향후 대규모 공식 대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컨디션 제로'는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 게임물 등급 분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9월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웨이코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