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es : Dawn of the Modern World' 한글화 출시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액티비젼이 현재 제작 중이며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Empires : Dawn of the Modern World'를 한글화 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Empires : Dawn of the Modern World'(이하Empires : DMW)는 유명 개발자인 '릭 굿맨'의 블록버스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잉글랜드,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7개의 문명을 중세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시기까지 직접 조정할 수 있으며, 각 문명마다 개별적이고 특징적인 유닛, 군사 경제 능력, 건물, 기밀 과제, 원더 등이 등장하는 등 직접 각 문명들의 역사와 대변혁 시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전략 시뮬레이션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mpires : DMW"는 각 문명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된 시나리오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 한국의 임진왜란을 비롯한 3개의 캠페인 모드를 싱글플레이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도 "게임스파이" 사이트나 TCP/IP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이순신'장군을 비롯하여 화랑, 기합, 조선장창, 거북선 등의 특징적인 유닛들이 등장하며 '이순신 장군 캠페인 모드'에는 선조, 논개, 유성룡, 김시민, 곽재우, 휴정대사 등이 등장하여 임진왜란 당시 격렬했던 전장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Empires : DMW"가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곧 국내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