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온라인게임 '아스트로-엔' 서비스 계약 체결
㈜위자드소프트는 2일 하나로드림㈜과 공동으로 3차원 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 '아스트로-엔(Astro-N)'의 독점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엔'은 ㈜네오액트와 ㈜아스트로네스트가 공동 기획해, 개발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완성된 SF 배경의 비행슈팅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하나포스닷컴의 게임포털 '센게임'을 통해 공개베타테스트가 시행중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에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사전마케팅 없이 구전효과로만 최대 동시접속자수 9천5백명과 평균동시접속자수 5천4백명 선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스트로-엔'의 가장 큰 특징은, 그 간의 온라인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우주세계의 치열한 종족전쟁을 그린 시나리오 및 세계관과, 비행을 소재로 한 3D 롤플레잉 게임에 SF배경과 액션성을 적절히 배합해 만든 독창적인 장르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위자드소프트 이용갑 대표이사는 "전혀 공개된 적이 없던 게임이 공개테스트가 진행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향후 하나포스닷컴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게임의 안정화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아스트로-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