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라이브 2004' 실제 농구 코트에서 만나보자.

강덕원 campus@grui.co.kr

EA 코리아는 NBA 라이브 2004를 10월 31일부터 2주 동안 실제 농구 코트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NBA 라이브 2004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시리즈 최초로 10명의 NBA급 농구선수 모두가 동시에 모션-캡쳐 수트를 입고 경기를 진행해 그 데이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이번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농구코트를 찾아 출시 전 첫선을 보인것으로, NBA 라이브 2004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투어' 이벤트팀이 10월 31일부터 2주간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경원대, 세종대, 중앙대 등 캠퍼스 코트와 서울시내 길거리 농구의 명가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 대학로 마로니에, 그리고 분당중앙공원 코트와 SK 나이츠, SBS 스타즈의 홈경기장에서 승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도전을 받는 즉석매치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BA 라이브 2004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BA 라이브 2004는 PC버전이 11월11일, PS2와 Xbox버전이 11월 14일에 출시될 예정이고, 권장소비자 가격은 PC 버전 3만 6천원, PS2와 Xbox 버전은 4만 5천원이다.NBA 라이브 200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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