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백두산 전설' 모든 서버에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은 9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에 대대적인 패치를 실시하고 새 버전 '백두산 전설'을 모든 서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바람의 나라 '백두산 전설'은 기존 '바람의 나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개발팀이 '바람의 나라'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대적인 변신을 기획하고, 2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프로젝트다. 본 패치를 위해 '바람의 나라'는 지난 8월부터 테스트 서버에 새 버전을 공개, 기존 유저들이 새로운 버전에 천천히 적응 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유저들의 반응과 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기존 '바람의 나라'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해 옛 버전과 새 버전을 동시에 서비스한다. 바람의 나라 '백두산 전설' 개발을 총괄한 이희영 팀장은 "이번 '백두산 전설'은 오랜 시간동안 백두산에 얽힌 민담을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바람의 나라>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