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피드 무협 액션게임 '무인가' 내년 3월 정식 발매

강덕원 campus@grui.co.kr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CGK)는 TAITO 설립 50주년 기념 PS2용 타이틀 "무인가(武刃街 BUJINGAI)"를 2004년 3월 자막 한글화를 하여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25일에 일본에서 발매될 "무인가(武刃街 BUJINGAI)"는 유서깊은 개발사인 TAITO와 사쿠라대전과 건그레이브등 다수의 주목작을 개발한 RED가 손을 잡고 만든 본격 하이퍼스피드 무협 액션게임이다. 하이퍼스피드 무협 액션이라는 쟝르명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게임은 빠른 스피드감과 호쾌한 액션 그리고 스타일리쉬를 지향하고 있으며, 오니무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실제 유명인을 주인공의 모델링에 기용하여 캐릭터성에도 무게감을 두고 있다. 참고로 주인공역의 모델링에는 일본의 유명한 가수겸 탤런트인 Gackt를 기용. 한편, 한국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 관계자는 "내년부턴 일본판의 직접 수입품이 횡행해 한글 로컬없이 국내에 정발되는 타이틀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저희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는 향후에도 모든 타이틀에 대해 완벽한 로컬을 거친 후 발매를 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무인가(武刃街 BUJINGAI)"는 게임 본편뿐만 아니라 제작 발표회 및 주인공역인 Gackt가 등장하는 인터뷰 및 발표회 등 수많은 게임외적인 특전영상까지도 빠짐없이 완벽히 한글 로컬을 해서 발매할 예정이오니 잠시만 기분 좋은 기다림을 가져주시길 머리숙여 유저분들께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근일중에 저희 ㈜사이버프론트제넥스코리아의 2004년 PS2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번에 발표한 "무인가(武刃街 BUJINGAI)"이외에도 유저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만한 멋진 타이틀을 준비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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