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게임내에 쥬라기 섬 등장.

강덕원 campus@grui.co.kr

'거상'을 서비스하고 있는 감마니아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쥬라기 공원 투어'와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이벤트를 위해 '거상'은 게임 내에 '쥬라기 섬'을 비롯하여 '밸로시랩터', '티라노 사우러스', '익룡' 등 세 마리의 공룡 몬스터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게이머들이 '쥬라기 섬'에서 공룡 몬스터를 잡을 경우 2000명에게 '쥬라기 공원 투어' 무료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감마니아 코리아의 김승재 마케팅 팀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회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영화의 설정과 유사하게 가상의 쥬라기 섬을 제작하여 공룡 몬스터를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단순한 공동 이벤트의 차원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코엑스에서 시작한 '쥬라기 공원 투어'는 영화 '쥬라기 공원'을 주제로 제작된 테마파크로 제작비 2, 500만불, 초대형 40톤급 컨테이너 50대를 동원, 4000평 규모에 설치됐다. '쥬라기 공원 투어'에는 13종, 35마리의 공룡이 등장하며, 영화에 등장하는 인젠연구소, 길이 8m에 무게 5t에 이르는 실물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모형, 화석들을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센터, 사육센터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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