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룸 온라인', 정식 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 10일 실시
㈜이소프넷의 MMORPG 코룸 온라인이 정식 서비스 돌입 이후 첫 업데이트를 오는 10일(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5월까지의 개발 일정을 발표한 코룸 사업부는 오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던전과 전체 밸런스에 관한 2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0일에는 기존에 개인 소유만 가능했던 던전이 길드간 공던전에서 승리한 길드가 길드마스터를 중심으로 공동 관리 할 수 있도록 변화된다. 소유 던전에서 길드원들이 사냥을 할 때 보너스 경험치가 누적이 되며, 던전 입장료를 길드에 맞게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는 등 점령 혜택이 한층 강화되었다. 구현되지 않았던 던전의 생산품들도 게임 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던전을 둘러싼 길드간의 치열한 '공던전'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학을 맞이한 유저들과 직장인 유저들의 게임 시간을 고려하여 공던전 주기를 현 13시간에서 '72시간'으로 변경,시간에 쫓기지 않고 미리 충분한 전략을 세워 공성과 수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던전의 기능 강화와 함께 PK 패널티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그 동안에는 PK한 캐릭터의 성향치(카오틱 수치)만 높아졌으나 앞으로는 보다 긴장감 넘치는 사냥을 위해 PK로 사망한 캐릭터의 경험치가 감소하게 된다. 잦은 PK로 성향치가 높은 범죄자들은 감소 수치가 높게 책정되었다.코룸온라인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