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임 대표이사 박상열 선임

강덕원 campus@grui.co.kr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열(42) 마케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1일 취임할 예정인 박상열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마케팅본부장으로 입사해, 2003년 '미르의 전설3' 중국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샨다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산권 침해소송 진행의 실무를 맡아 진행하는 등 '미르의 전설' 시리즈 해외사업 및 대외적인 법정송사 해결을 주도해 왔다. 한편, 박관호 전임 대표이사는 2000년 2월 위메이드 창립이래 4년간의 대표이사직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회장직을 역임하며 게임 개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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