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판타지 '퇴마록'의 긴박감을 휴대전화로 즐긴다

매직하우스 테크놀로지(대표 구준회, ZLGame.net)는 30일 KTF를 통해 소설 '퇴마록'을 토대로 제작한 동명 모바일 게임 '퇴마록'을 출시한다. '퇴마록'은 지난 93년 7월 PC통신 '하이텔' 연재를 시작으로 94년 출판되어 총 85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개성 있는 등장 캐릭터와 전투의 긴박감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 게임 '퇴마록'은 원작 '퇴마록'의 테마 중 '초치검의 비밀' 편을 게임화 했으며 게이머는 퇴마사가 되어 초치검을 둘러싼 고대일본의 음모를 물리쳐야 한다. 특히 '현암', '박신부' 등의 원작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월향' '오오라 공격' 등 원작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지훈 매직하우스 테크놀로지 개발팀 이사는 "최근 모바일 RPG게임의 대작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대부분 외국 및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일색"이라며 "모바일게임 '퇴마록' 은 국내 최고의 판타지 콘텐츠로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퇴마록'은 KTF 멀티팩에 접속한 후 [게임] NEW → 퇴마록 의 순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