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소설 '퇴마록' 게임으로 탄생 예정

강준석 draka78@grui.co.kr

한창 판타지의 붐을 일으키고 800만부나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퇴마록'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탄생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게임을 개발하게 된 젠아이소프트는 특히 '퇴마록'의 저자인 이우혁씨가 기획이사로 참여하여 스토리 및 기획을 담당하게 되어 동질성을 유지한다. 한국적인 판타지 스타일의 게임으로 만들어질 예정인 '퇴마록'은 실사 중심의 그래픽과 한국적인 정서를 중시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할 퇴마록은 다음달 초에 2,000명을 대상으로 1차 베타테스트를 하며 내년 상반기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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