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PC용 인기게임 ‘문명3’ 모바일 게임화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아타리와 3년간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문명3'를 모바일화 한다고 발표했다. '문명3'는 PC용으로 발매되어 전세계에 700만 장이 넘게 판매된 인기 게임. 과감한 탐험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고 전투를 벌이는 등 최고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 받아왔다. 컴투스는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판 '문명3'를 개발해 올해 말부터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지영 컴투스 사장은 "예전부터 '문명'에 관심이 많았고, 아타리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모바일 '문명3'가 PC용 게이머들의 기대치까지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타리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인 윔 스톡스는 "아시아 지역에 있는 회사와는 처음으로 체결하는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이라며 "컴투스는 우수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회사로, '문명3'을 주목 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확신해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