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닝클럽연맹' 오는 31일 출범

플레이스테이션2용 축구 게임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이하 '위닝')의 국내 대표 13개 길드들이 모여 연맹을 결성한다. 이 길드들은 오는 31일 2시 30분 종로 구민회관에서 '한국위닝클럽연맹'의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위닝클럽연맹' 출범본부는 출범식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길드원들의 친목도모, 게임대회 진행, 랭킹부여 등 주요 내용을 밝히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전국 각지에 분산 된 게이머의 의견과 힘을 한자리에 모아 체계적이고 성숙 된 '위닝' 문화를 갖추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지난 6개월 간의 협의와 준비 과정을 통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메가플스, 조이트론, S&G, 게임피아, 콘솔 114 등이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다음은 출범식 참여가 확정된 13개 길드의 리스트이다. 위닝 코리아, 위닝 12, 위닝왕, 수원 위닝, 일산 위닝, 강남 위닝, 안양 위닝, 부천 위닝, 군포 스톰스, 노땅 파워, 다음 위닝 일레븐, 광주 위닝, S-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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