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엣 코만도, 워3 리그 챔피언 등극

슈로엣 코만도가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헬로 apM 야외무대에서 열린 'hello apM WEG 워3 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슈로엣 코만도와 헥사트론EX가 맞붙은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졌으며 슈로엣 코만도는 1경기에 나선 천정희의 활약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팀은 4경기를 헥사트론EX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5경기에서 승리를 얻어 4대 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팀인 슈로엣 코만도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으며 1, 2 경기에 연속 출전해 2승을 따낸 천정희가 결승전 MVP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8월 7일과 8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4 WEG 한중 국가대항정기전' 워3 부문에 출전할 5명의 한국 국가대표선수들이 결정됐다. 국가대표로 선정된 선수들은 천정희(슈로엣 코만도), 황태민(슈로엣 코만도), 최원일(헥사트론EX), 임효진(삼성전자칸), 조대희(페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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