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맞춰 PS2용 ‘아테네 2004’ 판매량 급증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www.playstation.co.kr)는 지난 2004년 7월 29일 발매한 PS2용 올림픽 게임 '아테네 2004(Athens 2004)'가 발매후 약 2주만에 판매량 1만장을 돌파하는 등 올림픽에 맞추어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테네 2004'는 IOC 공식 인증을 받은 유일한 비디오 게임으로, 아테네 올림픽의 실제 경기장이나 참가국 국기, 복장은 물론, 선수들의 피부색이나 얼굴모습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조민성 SCEK 마케팅 본부장은 "육상, 수영, 양궁, 등 무려 25종의 경기가 수록되어 종합스포츠의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인기요인"이라며 "올림픽 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SCEK는 '아테네 2004'에 맞춰 다양한 시연행사를 준비중이다. 삼성역 코엑스의 PS존 내에 올림픽 존을 설치했고, 수도권 10개 지점의 체인 BAR '더 플래어'에서도 게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또한 이마트에서도 '아테네 2004' 패키지를 구입하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경품 행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