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삼성과 손잡고 게임포탈 공략

야후! 코리아(대표 이승일,www.kr.yahoo.com)는 9일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를 시작으로 붉은보석, 더스트캠프 등 3종의 온라인게임에 대해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후! 코리아는 지난 6월 23일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게임 채널 서비스 확대 및 우수 온라인 게임 발굴 및 투자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번 삼성전자에서 투자한 게임 3종에 대한 채널 서비스를 시작으로 야후! 코리아와 삼성전자 간의 게임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야후에서 서비스하는 믹스마스터 온라인(싸이미디어 개발)은 부드러운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몬스터와 싸워가며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붉은보석(엘엔케이로직코리아 개발)은, 빠른 전투 진행과 다양한 스토리에 많은 직업과 아이템을 가진 액션 롤플레잉 게임.더스트캠프 온라인(드래곤티스엔터테인먼트 개발)은 다양한 무기와 전술 전략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쓰러트려 승리 하는, 3D그래픽을 이용한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야후! 코리아 게임 사업부의 전경일 총괄 이사는 "삼성 전자와의 제휴를 통한 온라인 게임들의 채널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갖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며 "지속적으로 삼성 전자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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