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땅콩' 첫 유무선연동 게임 선보여

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nate.com)은 9일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포털 땅콩(www.ddangkong.com)에서는 SK 텔레콤(대표 김신배)과 공동으로 턴제 슈팅게임 '포트리스 VS 건바운드'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무선 연동 서비스는 PC에서 미리 선보인 '포트리스 VS 건바운드'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pc사용자와 모바일 사용자가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포트리스 VS 건바운드는 10판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후 이용료는 판당 30원. 게임 다운로드는 1,500원이다.

땅콩 유재석 팀장은 "'땅콩'에는 400여개의 모바일 컨텐츠를 확보했다"며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유무선 시장 개척의 물꼬를 튼 셈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sk텔레콤과 하반기에 더 많은 유무선 연동 게임을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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