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개발진, 대만 게이머와 간담회 가져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최근 대만 콘텐츠 교육기관인 수위학원(數位學院)에서 '씰 온라인' 개발자들과 대만 게이머들이 만나는 게이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만의 일반 대중에게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 '씰 온라인' 게이머에게는 개발 배경과 앞으로의 업데이트 내용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간담회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그리곤 엔터테인먼트 김인환 개발 이사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희망(希望) 온라인'이란 이름으로 대만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씰 온라인'은 지난 6월 상용화 첫 주 이미 평균 동시 접속자 수가 7만 2천명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누적 회원 수도 120만 명이 넘는 등 대만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