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검호3' 가면 시스템 공개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검술 액션 게임 '검호3'에 새로 도입된 가면 시스템 및 전작과 변모한 중개인 시스템의 내용을 공개했다.

'검호3'에 도입된 가면 시스템은 악행을 저지를 경우 악명이 올라가 행동에 제약을 받았던 전작의 시스템을 발전 시킨 것으로 게이머가 가면을 쓴 상태에서는 암살 등 악행을 저질러도 악명이 올라가지 않게 된다. 단, 안면 공격으로 가면이 깨질 경우 악명이 오르게 된다.

전작과 달라진 중개인 시스템은 임무를 의뢰받아 성공해도 경험치만 상승되던 '검호2'의 방식이 아닌 임무를 완수해 돈을 벌어 숙박비를 내거나 복장을 갖추게 된다. 또, 중개인을 거쳐야만 발생하는 이벤트 및 중개인을 통해서만 만나게 되는 검호도 존재해 중개인의 역할이 전작보다 커졌다.

한편, 메가엔터프라이즈는 10월 초에 '검호3'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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