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2004]'스타크래프트' 금, 은메달 확보
예상했던 대로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한국인의 잔치였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서지훈, 전상욱, 이재훈 세 선수는 타국 선수에게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모두 압도적으로 승리, 한국이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훈 선수는 8강에서 전상욱 선수를 맞아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고, 서지훈 선수와 전상욱 선수는 무난하게 결승에 안착했다.
전, 서 두 선수는 WCG2004 폐막식이 예정된 10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