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에너지 에어포스:에임 스트라이크' 발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타이토가 개발하고 사이버프론트제넥스 코리아(대표 후지와라 신지)가 국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 '에너지 에어포스:에임 스트라이크'(이하 '에너지 에어포스')를 발매했다.
'에너지 에어포스' 는 세계 각국의 실존 도시들을 그대로 재현해낸 무대를 배경으로 공중전, 지상전을 포함한 다양한 비행 전투를 벌이는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
전작에 비해 맵이 100배 정도 넓어졌으며 유명 항공기 제작사인 '록히트 마틴'이이 비행기 데이터 부문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항공사진의 권위자인 '토쿠나가 가츠히코'와 항공 산업 관련 평론 단체인 '스위트 맨'이 게임 내용의 감수를 맡고 사운드와 효과음도 일본 공군의 협조를 받아 사실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에어포스'는 자막 한글화됐으며 음성은 영어나 일본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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