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FTC' 대박 조짐 보인다'
국산 XBOX용 전략 액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 크루세이더즈'(이하 'KUFTC')가 발매 한달만에 전세계 22만장이 판매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판타그램(대표 이상윤, www.phantagram.co.kr)은 국내 10월 5일, 북미 10월 12일, 유럽 10월 29일에 발매된 'KUFTC'의 전체 판매량이 지난주 22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판타그램측에 따르면 국내와 아시아의 경우 종전의 기대치가 그대로 반영된 성공적인 판매현황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지역은 발매일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1위, 독일 3위, 영국 8위, 스웨덴 6위, 덴마크 7위 등의 판매순위를 기록했다.
이상윤 판타그램 사장은 "북미시장의 경우 발매 첫 주 1위에 올랐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다른 대작 마케팅에 밀려 홍보가 상대적으로 덜 돼 기대치 이하로 떨어지긴 했다"며 "현재 추수감사절 마케팅 때 'KUFTC'의 대중화 전략을 세우고 있어 곧 정상 판매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XBOX게임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KUFTC'는 플레이 한 게이머들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는 게임이므로 오는 연말까지 전세계 35만장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