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넷마블 DJ MAX',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계약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은 18일 자사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은 최근 엄정화, 코요테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계약을 체결, 국내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온라인 게임 'DJ MAX'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J MAX'는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서비스하는 음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 거미를 비롯한 렉시, 지누션, 휘성, 원타임 등 YG패밀리의 최신곡과 인기곡을 게임내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DJ MAX'는 서비스 2개월 만에 예전미디어, 네오렉스㈜ 등의 각종 음반 기획사와 ㈜엠피플커뮤니케이션 등의 연예 기획사등과 음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진, 엄정화, 코요테, 버즈 등의 인기 가수들의 최신곡을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달 말 세븐의 인기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DJ MAX'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도 별도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기가요를 즐길 수 있는 '연습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좋아 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DJ MAX'는 국내에 잘 알려진 대중음악의 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