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러브 캐주얼 온라인'으로 온라인 사업 진출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 www.wzsoft.com)는 PC 게임 개발사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와 '러브 캐쥬얼 온라인'(이하 '러브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러브 온라인'은 '쿠키샵' 시리즈와 러브 등의 게임으로 국내에서 총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메가폴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저 연령층 대상의 온라인 게임.
메가폴리는 기존에 출시한 패키지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타 캐주얼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미니 포탈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위자드 소프트는 지난 15일 발표한 '온라인 게임 기획안 공모전'과 이번 '러브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자드소프트의 금봉갑 게임사업 총괄 부장은 "위자드소프트는 '러브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에서 모두 뚜렷한 성과를 만들내겠다"라며 "이것과는 별도로 청소년용, 성인용 온라인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며 이를 통해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자드 소프트는 오는 12월 1일에는 게임 및 게임 관련 하드웨어와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인 '플레이 몰(http://playmall.net)'을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