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콧’, 서포터즈 뽑고 제2변신 추구

'나온 테크'(대표 황선하,www.naontech.co.kr)는 지난 27일(토) 서울 강남구 양재동 KT연구소에서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헤르콧'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케이블 게임전문 방송국 MBC게임, 온게임넷 등을 비롯해 각 매체 기자, 회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포터즈에 선발된 게이머 10명 임명식과 활동내용이 전달되는 순으로 열렸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게이머들은 '헤르콧'내에서 신규 게이머들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게임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개발사에 알려주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이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될 '헤르콧:워크라이'에 대한 내용 공개 및 개발팀과 서포터즈간에 토론시간도 마련됐다.

'워크라이'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몬스터들과 그 몬스터들을 지배하는 보스몬스터가 존재하는 자유 전쟁지역 'ROG Arena'가 추가됐으며 50가지 스킬과 매직 아이템 등이 공개됐다. 매직 아이템들 중에서는 초보 게이머들이 사용하기 적당한 '소올 아이템'등이 상당수 추가됐다. 이외에도 그동안 게이머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어색한 로그인 화면도 개선됐다.

토론시간에는 게이머들이 어색한 그래픽과 처음 접속했을 때 게이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발사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하기도 했다.

'헤르콧' 마케팅과 기획을 총괄하는 장목환 이사는 "서포터즈들과 좀 더 가까운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핸드폰 번호도 서로 교환했다"며 "게이머들이 만들어가는 온라인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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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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